한전KPS4 한전KPS주식회사 2010년대 중반 이 공간에는 실제로 지원하여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현실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른 채널로 컨설팅, 멘토링 등이 진행이 되면 동의를 구해 소개할 예정이지만 그 전까지는 제가 직접 지원하였던 사례들에 대한 후기 형식으로 작성이 될 것 같습니다. 고졸, 전문대졸 취업에 관해 작성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데, 도움이 되기야 하겠지만 본인이 실제로 겪은 경험보다는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카더라들을 체계적으로 모아놓은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든 제가 이 분야에서 포스팅을 하는 이유도 제가 취업준비를 하던 시절 객관성 혹은 현실성이 결여된 정보가 많아 어려웠던 기억때문이었기에 최대한 실제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우선은 해당 내용이 물리적 시간이 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금의 채용공고는 .. 2021. 4. 18. 4. 첫 직장을 포기하고 할 수 있는 선택 가급적이면 첫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충분히 경험해보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재직 중 이직하는게 모양새가 더 좋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결국 적응하고 안주해버리면 희망했던 목표를 영원히 잃는 것은 아닐까, 아직 준비할게 많이 남은 것 같은데 직장 생활과 병행해서 이직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들 때문에 직장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고, 희망했던 회사들에 대해 실체없는 환상이 컸던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월급쟁이의 모습이 달라봐야 큰 차이가 없는데도 말이죠. 어쨌든 나오고 하나 둘씩 불합격의 경험이 누적되다보니 평판이 조금씩 더 안좋은 회사까지 지원이 되고 심지어 그게 합격도 하지 못하면서 곱버스를 타게 되죠.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회사가 아닌 곳 까지 지원을 고민하.. 2021. 4. 16. 3. 공기업에 취업하고도 퇴사 한 이유 졸업을 앞두고 채용을 하는 기업이 너무 적었습니다. 한 곳만을 바라보다가 좋은 회사들을 놓친것은 아닌지, 상반기에 삼성그룹 채용을 흘려보내고 졸업이 임박해질수록 주위에서의 압박은 심해지고 생각지 않은 회사들까지 모조리 지원을 해봤지만 워낙 소규모 채용이 많아 쉽지 않았죠. 말그대로 패닉 어플라잉을 하면서 회사들이 추려지긴 했습니다. 채용인원이 어느정도 있을때, 서류에도 탈락하는 곳, 면접에서 탈락하는 곳 대충 나뉘어졌죠. 서류에 탈락했던 곳은 다음 채용에도 서류 불합격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인적성검사나 입사시험에서 떨어졌던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졌던 곳들은 무언가 실수가 있었는지 되돌아봐야 했죠. 서류에서 걸러진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특정 혹은 전체의 이력이 그 회사가 채용 외.. 2021. 4. 16. 2. 서울 4년제 중퇴생이 전문대 입학 시 벌어지는 일 전문대학을 결정하면서 고려하였던 전공은 3가지 뿐이었습니다. 취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소위 전화기라고 불리던 전기, 화공, 기계 중에서 선택을 해야했는데, 처음부터 정유, 석유화학 관련 직장에 취업하려는 목표를 가져서 화공과를 먼저 생각했으나, 집에서 통학이 가능했던 학교 중에서 화공과가 개설된 학교가 없었고, 전기와 기계 중에서는 기계가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다는 친구의 추천에 따라 기계로 결정하고 진학하게 됩니다. 사실 공업계열 전문대학 중에서도 나름 서열이 있는 듯 합니다. 인하공전, 울산과학대 정도를 선호하는 듯 하고 타 지방에서는 조선이공대, 영남이공대 정도가 경쟁력 있는 것 같네요. 진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현 직장에 올때까지도 별 생각은 없었는데 입사 후 신입사원.. 2021. 4. 16. 이전 1 다음